스노클링 여행시 안전사고 증상 및 유형, 대처법 꿀팁 대방출

스노클링 물놀이 시 주의사항으로 가장 먼저 지켜야할 사항은 ‘안전’ 입니다. 아무리 재미있는 활동이라도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면 모두 무용지물입니다. 다음으로는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장시간동안 계속해서 무리하게 놀 경우 몸에 피로가 쌓여 건강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항상 중간중간 쉬어가며 노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주 후 입수는 절대 금지라는 점 잊지마세요!

 

 

 

 

 

 

 

 

 

 

 

 

 

스노클링 물놀이시 자주 발생하는 증상

(1)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이 들어간 귀를 아래로 향하게 하고 콩콩 뛰거나 머리를 흔들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대부분의 물이 빠져나옵니다. 그러나 간혹 물이 빠지지 않고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는 면봉보다는 휴지를 말아 넣어 가볍게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선풍기나 헤어드라이어의 약한 바람을 이용해 말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단, 너무 뜨거운 바람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물놀이 후 귀 먹먹함 증상 대처법

귀먹먹함 원인은 다양합니다. 첫번째로는 중이염이고, 두번째는 고막손상, 세번째는 기압차 입니다. 먼저 중이염은 말그대로 귓속에 염증이 생긴겁니다. 치료방법은 병원가서 항생제 처방받고 약먹으면 금방 낫지만 재발률이 높은편이라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으론 고막손상인데, 다이빙하다가 잘못해서 고막이 찢어지면 피나고 엄청 아픕니다. 이때는 가까운 이비인후과 가셔서 진료 받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압차 입니다. 비행기 타거나 배타면 귀가 먹먹해지는 경험 다들 있으시죠? 이것도 마찬가지로 압력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건데, 코 막고 바람불어서 뚫어주거나 침삼키면 괜찮아집니다.

 

 

 

 

 

 

 

스노클링 안전사고 유형

가장 흔한 경우로는 호흡곤란 또는 경련 증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자기 깊은 곳으로 들어가게 되면 수압차로 인해 폐 안에 공기가 팽창되어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이 올 수 있고, 이 때 당황하거나 무리하게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려고 하면 몸에 힘이 들어가 근육경련이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 산호초 주변엔 독성이 있는 해파리류가 많기 때문에 피부에 쏘이는 일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 스노클링 하다가 쥐가 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쥐가 나는 현상은 근육경련이라는 말로도 불립니다. 이 증상은 갑자기 운동을 하거나 무리하게 움직였을 때 많이 발생합니다. 주로 종아리쪽에 많이 생기는데 이럴땐 당황하지 말고 몸을 둥글게 말아 다리를 쭉 펴준 후 경련이 일어난 부분을 마사지 해주면 금방 풀립니다.

 

 

(2) 스노클링 하다가 바다뱀에게 물리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바다뱀은 독성이 매우 강한 파충류이기 때문에 뱀에게 물린다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선 거의 보기 힘든 종이지만 해외여행시 종종 만날 수 있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국내에서 바다뱀을 만난다면 119에 신고해서 구조요청을 하면 됩니다.

 

 

(3) 물 속에서 해파리한테 쏘이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해파리는 촉수마다 독성을 가지고 있고 종류별로 쏘는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숙지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먼저 해변가로 나와 바닷물로 씻어내고 식초 등 산성물질로 중화시켜줘야합니다. 그리고 피부에 남아있는 촉수는 핀셋같은 도구로 제거하거나 신용카드 같은 플라스틱 카드로 긁어내야합니다.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법

 

 

 

 

 

(1) 안전수칙을 다 지켰는데도 불구하고 만약 사고가 났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선 침착하게 119에 신고해야합니다. 이때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려면 근처 지형지물을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여기 해수욕장 앞 해변이고 빨간색 파라솔이 보이는 곳' 이라고 하면 보다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답니다. 가슴압박 - 기도개방 - 인공호흡 순서로 진행하며 압박깊이는 5cm, 속도는 분당 100~120회 가량 유지하도록 합시다. 단, 전문의료진이 도착하기 전까지는 환자의 의식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무리한 시도는 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2) 물속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위급상황이 발생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해야합니다. 우선 주변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119에 신고를 하고 구조요원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하는데요, 만약 주위에 아무도 없다면 직접 헤엄쳐 나와야합니다. 이때 무작정 깊은 곳으로 가면 위험하니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들어가야하며, 혼자서는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을만큼 수심이 깊다면 즉시 수면위로 올라와야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위치를 알려줄 수 있도록 호루라기나 튜브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놀이 사고 예방법은?

물놀이 사고의 최고의 대처법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입니다.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은 해변가나 계곡에선 물놀이 금지구역 표시판을 준수하고 음주 후 입수는 절대 금물입니다. 또한 수심이 깊은 곳일수록 갑자기 깊어지는 구간이 있으므로 다이빙은 자제하도록 하고 어린이는 부모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떠난 여행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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